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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줘라, 좀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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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줘라, 좀봐줘,
라는 말은 어머니가 제일 많이 쓰시던 말씀이었습니다.
서로 봐주니깐 우리는 살아있는거라고,
그런게 가족이고 친구고 사랑이라고 어머니는 늘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저는 별로 달가와 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도 없고, 교훈도 없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는 어머니의 말씀을 다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봐주는거,
친구끼리,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족끼리
아니면 그냥 사람끼리 서로 봐주는거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중에서



그리움이란 참 무거운 것이다.
어느 한순간 가슴이 꽉 막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게 할 만큼.
어떤날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짐스럽다 여기게 할 만큼.
따지고 보면, 
그리움이란 멀리 있는 너를 찾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너를 찾는 일이다.
너를, 너와의 추억을 
샅샅이 끄집어내 내 가슴을 찢는 일이다.
그리움이란 참 섬뜩한 것이다




2006.08.19 Bay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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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 [1]
도대체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이란 어디서 부터인가?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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