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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게도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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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순간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늘 할 일이나 경험할 수 있는 것
기쁨, 직업적 의무,
내가 상처입힌 누군가에게 사과하는것 등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죽음의 순간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
그러니, 항상 그것을 의식하고
일 분 일 분에 감사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죽음에게도 감사해야 한다.
죽음이 있기에
우리는 결단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으니까.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죽음은 우리로 하여금
'산 송장'으로 머물러 있지 않도록 북돋우고,
우리가 늘 꿈꿔왔던 일들을 감행케 한다.
우리가 원하든 말든,
죽음의 사자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파울로 코엘료 《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노을이 새빨갛게 타는
내 방의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운 일이 있다.
너무나 아름다와서였다.
내가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갑자기 울었고
그것은 아늑하고 따스한 기분이었다.
또 밤을 새고 공부하고 난 다음날 새벽에 느꼈던
생생한 환희와 야성적인 즐거움도 잊을 수 없다.
나는 다시 그것을 소유하고 싶다.
완전한 환희나 절망, 그 무엇이든지...
격정적으로 사는 것
지치도록 일하고, 노력하고, 열기 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 것
그 외에는 방법이 없다.
산다는 것은 그렇게도 끔찍한 일,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만큼 더 나는 생을 사랑한다.
집착한다.


전혜린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중에서




2011.02.08 Bay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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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보다 더 사랑에 위험한 극약은 없다
우리는 참 너무들 멀쩡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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