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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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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행복 하나를 부여잡기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사는지 너는 아니?
진짜 허망한 건, 제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휩쓸려 가는 거라구.
너는 늙어서 흔들의자를 내다 놓고 앉아
그걸 생각하며 울게 될 거야..
모든 존재는 저마다 슬픈 거야..
그 부피만큼의 눈물을 쏟아내고 나서
비로소 이 세상을 다시 보는 거라구.
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내 줄 수는 있어.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해..


공지영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중에서



자기가 행복했던 시기는 그 당시에는 모르는 법입니다.
이렇게 과거를 돌아보고 처음으로 
아아, 그때가 그랬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인생은 수많은 돌멩이를 주워 짊어지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루 헤어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계절이 지나간 뒤에
지친 손으로 바구니를 내려놓고
지금까지 주운 돌멩이를 살펴보면
그중에서 몇 개인가 작은 보석처럼 빛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온다 리쿠 <민들레 공책> 중에서




2005.04.03 Bay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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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 세상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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