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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7, 2014, Seosan
26 Photos
ⓒ wonhaeng.com, photographed by BayZer™










관방제는 담양천 변의 제방을 가리키는 말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숲이 관방제림이다.







담양의 명소 죽녹원에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까지 걸어서 갈수있는 코스의 중심에 관방제림이 있다.







담양천은 전라북도와의 경계를 따라 북쪽으로는 추월산과 용추봉, 동쪽으로는 광덕산, 남쪽으로는 덕진봉과 봉황산, 고비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유역에 걸쳐있다.
이른 아침이라 산책겸 운동 나오신 지역분들이 많다.







노거목들이 만들어주는 그늘은 서늘하기까지해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기에 이보다 좋은곳도 없을듯 하다.
두명이서도 안을수 없을만큼 굵은 아름드리 나무가 구불구불한 길을 멋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관방제림이 조성된 이유에는 홍수를 막기위한 역사적 사실이 있다.







조선 인조 26년(1648년)에 해마다 홍수로 60여 호에 이르는 가옥이 피해를 당하자 당시 부사를 지낸 성이성이 제방을 쌓은 뒤 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은것이다.







1854년 (철종 5년)에는 부사 황종림이 연간 3만여 명을 동원해 제방과 숲을 다시 정비했고, 이후에 부임해 오는 관리들도 개인의 재산을 털어 관방제림을 관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과거 관방제림 안에는 약 7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고 하나 현재는 느티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벚나무 등 15종의 낙엽 활엽수 3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특히 푸조나무는 남부 지방의 낮은 지역에서 자라는 전형적인 난대 수종으로, 강바람이나 바닷바람을 잘 견뎌 방풍림이나 해안 방재림으로 매우 유용하다.







산책나오신 이모님들이 작은 나무벤치에 앉아 잠시 쉬고 있다. 아마도 4분 모두 친구사이인듯... 빛을 마주한 그들의 중년이 아름답다^^







그분들을 지나와 돌아본 관방제림의 길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딱봐도 오래된듯한 나무들이 오랜세월을 견디며 제방을 안전하게 지켜낸 것이다.







현재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1.2km의 구간 안에는 200년이 넘은 팽나무, 느티나무, 푸조나무, 개서어나무 등이 신묘한 기운을 뿜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각으로 담아보니 얼마나 큰 거목들인지 실감하게 된다.







연인들의 테이트 길로도 안성맞춤인 관방제림... 이 길을 따라가면 메타세쿼이아길이 나온다.













제방길 옆으로 벗어나면 작은 공원이 있어 여러 야생화들을 볼 수 있다.







죽녹원 가는길 다리위에서 바라본 관방제림의 울창한 숲이 곡선을 그리며 길게 늘어져 있다.

전라남도, 담양, 담양천, 관방제림, 천연기념물 제366호, 숲, 길

입장료 : 없음
주차비 : 무료










담양 관방제림 - 노거목이 신묘한 기운을 뿜어내는 아름다운 담양천 제방길
31726630
2014.06.14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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